장마철 필수 가전 제습기! 장마가 다가오고 있어요~ 작년 여름처럼 비가 많이 와서 빨래도 젖고 말리기 힘들었어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산 위닉스 뽀송 제습기를 소개드리고 싶어서 포스팅을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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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습기를 사야 할까요?
제습기는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물탱크 용량이 큰 물병 타입을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물을 많이 담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청정형은 필터가 있어 미세먼지와 악취를 걸러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은 시끄럽다는 것. 둘 다 장단점이 있으므로 비교하고 선택하세요.
제습기 전기요금이 걱정인데 괜찮나요?
하루 종일 켜놓지 않으면 그렇게 많이 전기세가 나가지 않습니다. 한달 동안 켜놓고 살아도 2000원밖에 못 나온다고 한다. 물론 누진세가 적용되면 얘기가 달라지겠죠 ㅋㅋㅋㅋ 제가 사용하는 모델은 10L인데 보통 낮에는 틀고 밤에는 잘 때 끄고 있습니다.
제습기 추천해주세요!
개인적으로 국내 업체인 위닉스 포송 DXAE100-JWK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선 에너지 효율 1등급이고 적당한 크기라 방에서 방으로 옮기기에 좋습니다. 디자인도 심플하고 예쁩니다. 특히 바퀴가 있어 이동이 매우 편리합니다. 원래 사용하던 것은 바퀴가 없어서 들어 올려야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편안해서 그냥 밀고 가세요. 대기업이다 보니 A/S도 안정적이고 품질도 믿을만합니다. 특히 최근 출시된 16L 모델은 기존 모델에 비해 소음과 발열이 개선돼 인기다. 또한 디자인이 매우 아름다워 실내에서 사용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제습기를 왜 사나요?
장마철에는 빨래를 말려도 냄새가 나고, 잘 마르지도 않아요. 그리고 하루종일 집안이 꿉꿉했고요. 그러나 약 2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하나 장만한 후로는 뽀송뽀송 비 오는 날도 문제없어요.
제습기 고를 때 주의해야 할 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용량! 성능이 아무리 좋아도 물탱크가 작으면 자주 비워줘야 해서 매우 불편합니다. 공기 배출구의 면적은 물탱크의 용량만큼 중요합니다. 공기배출구의 면적이 클수록 습도 조절이 빨라집니다. 마지막으로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있습니다. 소비전력이 높은 전자제품이기 때문에 효율이 낮을수록 전기요금 부담이 커지고 반대로 효율이 높을수록 소비전력이 낮고 전기세가 작게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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