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갱신 시즌이 다가오면 항상 걱정되는것이 있죠.. 바로 내 차 보험료 인상입니다. 이번엔 얼마나 오를까?? 하는 마음에 견적을 받아보면 한숨밖에 안나오죠 ᅲᅲ 하지만 우리에게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다이렉트로 가입하기! 다이렉트란 설계사 없이 직접 인터넷 사이트나 어플을 통해서 가입하는 방식이에요. 이 경우 중간 수수료가 없어 10% 이상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답니다. 물론 사고시 처리과정에서의 불편함 등 단점도 존재하지만 저렴한 금액과 편리함이라는 장점이 훨씬 크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있어요. 저 역시 매년마다 이렇게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저렴하고 간편하게 가입하고있답니다.
다이렉트로 가입하면 무조건 저렴할까요?
무조건 그렇지는 않아요. 각 회사별로 손해율이 다르기때문에 동일한 조건이라도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고, 운전자의 나이, 성별, 차종등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서 책정되기때문에 반드시 여러곳에서 견적을 받아보고 꼼꼼하게 비교해보셔야 해요. 특히 올해부터는 무면허,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 시 임의보험 담보 면책제도가 시행되어 더욱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답니다.
자상 vs 자손 차이 한눈에 보기
위 내용을 토대로 자신에게 맞는 특약을 고르면 되는데요, 예를들어 나는 운전경력이 오래되었고 안전운전을 하며 교통법규를 준수한다 하시는 분들은 자기신체사고를 고르시면 되고, 반대로 초보운전자이거나 나보다는 동승자가 다칠 확률이 높다 하시는 분들은 자동차상해를 고르시면 됩니다. 만약 가족한정특약이라면 누구나 적용되기때문에 굳이 자상을 고를 필요는 없겠죠?
사고와 보험료 인상과의 관계
사고가나면 무조건 자동차 보험료가 인상될까요? 정답은 아니라는 겁니다. 우선 내 차의 손해액이 얼마인지 파악해야하는데요, 만약 100만원 이하의 소액이라면 자비로 처리하시는 편이 유리하며, 200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자차처리 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하지만 300만원이 넘는다면 대부분의 운전자들이 그냥 보험처리 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자기부담금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일정 금액까지는 부담없이 해결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자차처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우선 견적을 받아봐야겠죠? 이때 카센터나 공업사보다는 1급 정비소 또는 정식 서비스센터(오토큐) 같은 곳에서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각 회사마다 보상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미리 체크하시고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외제차라면 부품값이 비싸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부분을 교체하거나 교환하는 것이 좋아요. 이렇게 되면 나중에 중고차 시세 하락분까지도 보상받을 수 있답니다..
자동차 보험 갱신 시즌이 다가오면 항상 걱정되는 부분이 있죠. 바로 '내 차 보험료 얼마나 올랐을까?'입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내 차가 사고 이력이 있는지, 무사고인지에 따라서 보험료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매년 달라지는 보험료 체계 속에서도 변하지 않는 한 가지가 있으니, 바로 ‘할증’이라는 개념입니다. 이 할증이란 단어 하나로 인해 많은 운전자들이 헷갈려 하고 어려워하는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이번 시간엔 여러분들을 위해 자동차 보험료 할증기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고 시 무조건 보험료가 오르나요?
아닙니다. 우선 첫 번째로 말씀드릴 내용은 모든 사고가 다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물적 피해 금액이 200만원을 넘지 않는다면 1년 동안 보험료 동결 상태가 유지됩니다. 물론 다음 해부터는 소폭 상승하겠지만 말이죠. 반대로 물적 피해 금액이 200만원이 넘는다면 어떨까요? 이때는 특별 할증 대상자로 분류되어 최소 10% 이상의 보험료가 오르게 됩니다. 그렇다면 대물배상 한도액인 2,000만원까지는 안심해도 될까요? 아닙니다. 아무리 대물배상 한도액이 2,000만원이라 하더라도 수리비가 이를 초과한다면 역시나 보험료가 오릅니다. 다만 최대치인 200만원에 대한 비율만큼만 오른다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무사고 경력 인정기준이 뭔가요?
일반적으로 운전경력 1년동안 사고가 없으면 대부분의 상품은 10%씩 할인되어 가격이 빠지는 것이 정상입니다. 만약 3년동안 사고가 없다면 최대 60%까지 보험료 할인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자동차 보험 갱신기간이 다가오면 괜히 마음이 불안해지죠.. 혹시 사고라도 났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과 함께 말이죠. 특히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률이 감소하면서 교통사고 발생율 또한 낮아졌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작년대비 약 10%가량 인하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부담스러운 금액인건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을까요?
왜 매년마다 내야하나요?
매년 내는것이 아니라 1년치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방식이랍니다. 그리고 이 돈은 소멸성이기 때문에 만기 후 환급금이 없어요. 만약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돌려받을 수 있지만 중도해지시 손해액이 크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한답니다.
무사고면 다음해엔 얼마나 할인되나요?
무사고라고 해서 무조건 할인되는 건 아니고 직전 3년간 총 사고건수 및 횟수에 따라 다음년도 요율이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2022년 한 해동안 사고가 없었고 2023년 첫번째 갱신이라면 15%할인되지만 2021년 2회, 2022년 1회라면 5%밖에 할인되지 않는답니다.
가족한정 특약이란 뭔가요?
가족한정특약은 운전자 범위를 지정해서 해당범위 내에서만 운전하도록 제한하는 제도랍니다. 주로 부부한정/부부+자녀/가족한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꼼꼼하게 따져보고 선택해야하는데요. 이때 주의할 점은 누구나 운전가능한 경우보다는 저렴하지만 보장내용이 축소될 수 있다는 점이에요.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특약을 찾아서 비교해보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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